
기사. 사진 Ⓒ 수수께끼
창경궁 관람을 시작하자마자 핑크색 진달래와 전각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뒤의 길을 따라 춘당사에 먼저 발길을 옮겼습니다.
작년 가을말 단풍을 보며 창경궁 관람에 왔습니다만. 이렇게 봄에 온 것은 처음으로 좋았습니다. 확실히 같은 공간에서도 다른 계절에 방문한다고 느껴지는 것이 다르니까요.
춘당사 안쪽에 계속 들어가면 창경궁 온실이 나옵니다. 아직 기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밤은 오지 않았어요.
위치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 창경궁
관람 시간 09::00 휴가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 만 25세 만 64세 1,000원
무료 입장 대상 만 24세 이하 65세 이상 한복 착용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대온실은 1990년에 완공해 식물원으로 공개한 건물입니다. 전체적으로는 모습은 당시 서양에서 유행하고 있던 수정궁류의 근대 건축물을 연상시키지만, 지붕의 용상에 조선왕실의 문양인 오얏의 꽃을 반복 장식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는 창경궁 온실을 단순히 「고궁내의 깨끗한 장소」라고 생각하고 있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지만 좋아하지 않는 공간입니다.
조선의 왕실은 위엄이 있고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 곳이었다. 그런데 일제강점기 때, 식물원이나 동물원을 세우면서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조선의 권위를 떨어뜨리기 위한 장소입니다.
그렇다고 창경궁 관람시에 온실을 와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단지 단순히 SNS 업로드용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역사를 되돌아 보면 어떨까요.
다시 봄 당지를 지나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온실을 짊어지고 왼쪽 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작년 창경궁에 왔을 때도 의자에 앉기 때문에 갑자기 옆으로 와서 만져 준 아이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만나서 좋았습니다.
천천히 풍경을 둘러싸고 만난 시라마츠입니다. 시라마츠는 소나무의 종류의 하나로 흰 껍질이 특징입니다.
아무래도 창덕궁을 통해 들어왔기 때문에 창경궁 표 매장 방면에 늦어져 왔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제일의 포토 스팟이었습니다. 중앙의 다리를 따라 양 옆에 벚꽃이나 매화 등 풍부한 꽃 나무가 매우 깨끗했습니다.
이렇게 앉아서 사진을 찍어도 깨끗하게 나옵니다. 앉아도 사진 한 번 찍어 보면 좋을 것입니다.
홍화문을 짊어지고 왼쪽에 벚꽃나무가 굉장히 크고 풍부한 모습이었습니다만.
사람이 적은 곳에서 편하게 하나미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야간 개장까지 가능하므로 서울 이색 데이트하기에 딱 맞는 장소입니다.
아직 꽃비가 내리기에는 잠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비가 오기 전에 방문 후 깨끗한 사진을 남겨주세요.
꽃을 보면서 천천히 창경궁 내부를 보았습니다. 앞만 보고 가서 돌아보면 이렇게 웅대한 모습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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