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진 면천 골정지 골정저수지
당진 면천의 골정지는 벚꽃과 조화로운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명소입니다. 새롭게 조성된 넓은 주차장 덕분에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저수지 중앙에 위치한 건곤일초정은 1800년대 연암 박지원이 만든 역사적인 정자로,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은 2006년 복원 사업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산책길은 벚꽃으로 장식되어 있어 짧은 시간에도 충분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밤에는 조명이 더해져 환상적인 야간 경관을 선사하며, 김천 연화지와 견줘도 손색이 없습니다. 봄을 맞이한 골정지는 아쉽게도 벚꽃이 흩날리기 직전이니, 이번 주말이 마지막 벚꽃 감상의 최적 기회입니다.
저수지 주변에는 작은 연못에서 자라들이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도 감상할 수 있어, 작은 행복을 더합니다. 드론으로 바라본 골정지의 모습은 하트 모양으로 더욱 특별한 경관을 선사합니다. 벚꽃이 지면 여름 연꽃의 아름다움을 기대해 보세요.
2. 당진 순성벚꽃길
당진천을 따라 이어지는 약 5km의 순성벚꽃길은 벚꽃과 초록색 잔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아미미술관 앞 성북2리 마을회관 근처에 주차 후 걷기 시작하면, 벚꽃의 터널을 통과하며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은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며, 올해의 마지막 벚꽃 감상지로 적합합니다. 드론으로 바라본 순성벚꽃길의 끝없이 펼쳐진 벚꽃길은 내년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3. 당진 합덕 소들공원
합덕 소들공원은 규모는 작지만 벚꽃을 감상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근처의 합덕제와 피어라 카페와 함께 방문하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공원의 일몰 풍경은 벚꽃과 어우러져 특별한 순간을 선사합니다.
한 바퀴 둘러보는 데 겨우 10분이면 충분해 가볍게 방문하기 좋으며, 벚꽃이 만발한 봄 풍경을 즐기며 휴식을 취해보세요.
추가 팁
당진의 벚꽃 명소들은 당일치기나 1박 2일 여행으로도 완벽합니다. 특히 주말에 비 소식이 있으니, 날씨가 좋은 이번 주말을 놓치지 마세요. 당진의 아름다운 벚꽃 풍경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